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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1 남성피부관리 및 면도법 - 세안과 면도
  2. 2007.12.05 급팽창하는 중년 남성 화장품시장
맛,멋,미,여행/미 뷰티 화장품 2008. 12. 1. 18:18 by 하지모

남성피부관리 및 면도법 - 세안과 면도

남성의 피부는 사춘기를 전환점하여
여성과 다르게 수분이 여성에 비해 적고,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피부로 변하기 쉬운 상태로 된다.  더불어 수염이 나고 면도를 시작하면서 피부각질이 손상이 시작되며, 피부 저항력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또한 여성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각종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공해 등으로 피부가 지치기 쉽고,  거칠어지기 쉬워지며 더욱이 음주와 흡연은 피부를 피로하게 하고, 피부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런 때에 여성피부와 다른 남성이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면 일시적인 사용은 큰 무리가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남성은 남성피부에 맞는 남성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세안과 면도만이라도 주의깊게 하면 좋은 피부를 갖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1. 세안
 피부속 피지가 굳어버릴수 있기때문에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는 것이 좋으며, 비누로 여러번 세안을 하는 것은 피부건조를 촉진하므로 한번 비누로 세안시에 피지분비가 많은 코 이마 등의 부위를 꼼꼼하게 손질하여 세안을 하는 것이 남성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
 지나치게 뜨거운물에 세안을 하는 것도 피하여야 한다. 지나치게 뜨거운물은 피부의 수분과 지방을 과다하게 빼내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2. 면도
 남성들 중에는 세안전에 면도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피부관리법이 아니다.
 피부에 세균이 많기때문에 면도를 먼저하면 피부에 묻은 세균이 면도과정에서 생긴 잔상처로 피부속으로 침투하여 피부에 좋지 않은 결과를 발생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세안을 먼저한후에 면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면도는 사회생활로 불가피하게 매일하게 되지만, 외출이 없는 휴일에는 피부를 쉬게 하기 위해서라도 면도를 자제하는 것도 피부에 좋다 .(세안은 꼭 하세요..^^**) 

  면도는 위에서 아래로 즉, 귀밑에서 턱방향으로, 코에서 턱방향으로, 턱에서 턱밑으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지나치게 면도날과 피부를 힘으로 눌러서 밀착시키지 말고 자연스럽게 면도날과 피부가 밀착되게 하여 부드럽게 면도를 하도록 하여 피부상처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여 면도를 하는 것이 좋다. 

 면도시에 비누면도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능하면 쉐이빙폼을 사용하여서 면도를 하는 것이 좋다. 비누면도에 비해서 쉐이빙폼을 바르고 하면 피부와 면도날사이의 윤활작용을 쉐이빙폼이 함므로 잔상처를 줄여줄 수 있으며, 면도를 용이하게 해주고 피부의 보습력을 높여준다.

 간혹, 마른 피부에 바로 면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결코 바람직한 면도방법도 아니고 피부에 좋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면도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따뜻한 타올로서 면도 부위에 찜질을 해주고 쉐이빙폼을 바르고 면도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3. 스킨과 로션 
 면도후에는 스킨과 로션을 발라서 잔상처로 인한 피부를 보호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렴작용과 살균작용을 하는 스킨과 로션을 두드리듯이 발라주어서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주어 피부를 정상상태로 돌려주도록하면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

by 코스필드 최부장 정리편집

맛,멋,미,여행/미 뷰티 화장품 2007. 12. 5. 18:17 by 하지모
급팽창하는 중년 남성 화장품시장

쿠키뉴스] 2007년 12월 05일(수) 오후 04:50


[쿠키 경제] “아저씨라 부르지 마세요!” 노무족(No More Uncle :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다)이라 불리는 이들은 패션디자이너 등 비교적 자유로운 직업 종사자에서 평범한 중년층으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아저씨가 몸무게 상관없이 불룩한 뱃살을 ‘인격’으로 자랑했다면, 노무족은 20대 부럽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아저씨들이 주로 무채색 계열의 칙칙한 옷이나 회사 점퍼 등을 즐겨입었다면, 이들은 밝은 색 상의와 청바지 등 젊게 보이게 옷을 입고 혼자서도 쇼핑합니다. 쉬는 날 소파에 누워 TV를 보며 뒹굴 거리거나 낮잠 자는 것은 사절. 가족동반 여행, 전시회 관람, 레포츠, 자원봉사 등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깁니다.

그런 노무족들이 특히 신경쓰는 것은 피부입니다. 주름 등 피부노화는 젊게 보이는 걸 막는 최대 적이기 때문이죠. 남성 화장품 시장은 이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 규모는 매년 10%에 육박하며 성장 중입니다. 2004년 3500억원이던 남성 화장품 매출액은 2005년 4500억원, 2006년 49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고, 올해는 5300억원 규모가 예상됩니다.

화장품 유통도 전문화, 세분화되고 있는데 직접 구매하기 쑥스러운 남성들을 겨냥해 인터넷 쇼핑몰에는 남성 전문 화장품 카테고리가 따로 있고, 옴므앤알엑스같은 남성전문 수입화장품 멀티숍도 오프라인에 진출했습니다. 젊은 20대 남성보다 구매력이 높은 30∼50대 남성들을 겨냥하다보니 기능성 화장품도 하루가 멀다 하고 출시됩니다.

그러나 화장품 판매코너에서 권하는 대로 화장품을 쓰는 것은 무리. 생활 습관에 맞춰 자신에게 필수적인 기능성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피부는 콜라겐 함량이 많아 잔주름 형성이 여성보다 늦지만, 한번 생긴 깊은 주름이 생기면 개선이 어렵습니다. 출장이나 골프 등이 바깥 외출이 잦은 중년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손상을 완화시키는 게 첫 번째입니다. 업무상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잦다면 화이트닝 제품을 이용해 얼굴색을 밝게 유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단, 화장품은 치료약이 아니라 보조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이라도 절주, 절연, 하루 8잔 이상 물 섭취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차윤경 기자 ros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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