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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모 이야기/무지개가 내리는 마을 2008. 10. 30. 10:05 by 하지모

가을 엽서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은행나무,은행잎,단풍,노란단풍

출처 : 링크나우 어깨동무클럽 한금희대표운연진 메일에서 ......
세상이야기/하지모가 보는 세상 2007. 9. 9. 14:32 by 하지모

간통죄를 위헌제청? ..웃기셔 : " 그럼 덮는 이불 걷어내고 새이불 덮어라 "
(간통죄란 : 덮던 이불도 덮고 또 다른이불(새이불)도 덮으려는 욕심을 실천하는 행위 - 하지모 생각)

간통죄를 위헌 신청을하고 재판부가 위헌제청을 했다는 뉴스가 떴다.
그런데 누가 간통을 하라고 했나?
자기네들이 좋아서 한것 아닌가? 그럼 그에 따른 책임을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책임이 싫으면 덮는 이불 걷어내고 새이불을 덮었으면 문제가 없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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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인터넷 어딘지 몰라요..>

누가 누구를 좋아하든, 누구와 누구가 눈이 맞어 무엇을 하든 상관없다.
그것은 법으로 재단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사회적 약속과 함께하는 공통적인 사회인으로 지켜야 할 아주~ 아주~ 작은 기본적 룰만은 지킨다면 된다. 가령 백주대낮에 공중의 장소에서 둘이서 이상한 짓을 한다든가?하는 것은 안되겠지만, 둘이서 손을 잡고 가든, 아님 허리를 감싸 앉고 가든 그것은 이젠 자연스런 일이다.
(시대의 흐름...옛날엔 힘들었겠지만, 그건 그시대의 룰이다. 그렇다고 그시대를 욕할 필요는 없다. 우린 그시대를 사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렇지만 결혼 사람은 사랑의 자유와 함께 책임이 따르고 사회적 약속에 대한 룰을 지킬 의무가 있다.
유부남이든 유부녀든 사랑의 자유와 책임, 사회적 약속을 지킬수 없을땐 먼저 자신이 지켜야 할 가정에서 먼저 벗어나고 그 다음에 책임과 룰에 대한 의무를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결혼을 했으면 아내와 남편이 함께 덮는 이불을 지켜야하고
그것이 싫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과 이불을 덮고 싶거든...
먼저 덮던 이불을 걷어낸 다음 새이불(다른이불)을 덮어라..

그것이 정당한 것이 아닌가?

덮던 이불도 덮고 또 다른이불(새이불)도 덮으려는 욕심을 실천하는 행위가 간통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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