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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

세상이야기/하지모가 보는 세상 2008. 11. 9. 22:33 by 하지모
뮤지컬관람 봉사활동 - 링크나우 內 어깨동무 클럽

장애우 뮤지컬관람 봉사활동을 링크나우 내 어깨동무클럽회원분들과 링크나우 회원분들이
모여서 어제(8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동국대 이해랑예술관에서 공연중인 " 한여름밤의 악몽 " 뮤지컬 공연을 김현종PD가 협찬을
해주셔서 장애우분들이 뮤지컬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 밤의 악몽"관계자분들이 장애우분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참으로 깊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공연 관람후에는 링크나우 회원분들과 어깨동무클럽회원분들이 충무로 아스트리아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장애우 분들과 함께 하고 집으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준비하신느라고 고생하신 어깨동무클럽 운영진인 한금희대표와 행사홍보에서 준비, 진행까지
온 몸으로 뛰어다니고, 모자라는 비용을 자비까지 동원하신 벤투클럽 대표운영진이고
(주)필립파트너즈 대표인 정양현대표, 그리고 그외 운연진 여러분들 수고했습니다.

또한, 최연소 참가자인 노아어린이와 바쁘시간에 시간을 쪼개어 봉사에 참여하신 봉사자분들
특히, 수고하셨습니다.

더불어 협조해주신 서대문복지관 및 관계자분들도 고맙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by 코스필드 최부장
세상이야기/하지모가 보는 세상 2008. 10. 24. 15:56 by 하지모

미국을 감동시킨 아버지의 사랑 동영상 Dick & Rick Hoyt

아버지의 이름은 “딕 호잇(Dick Hoyt)” 아들 이름은 “릭(Rick Hoyt)”

아들 릭은 태어날 때 탯줄이 목에 감기는 바람에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면서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를 당하게 되었다. 그 후 릭은 혼자 움직일 수도, 혼자 말을 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살아야 했다.

병원에서는 식물인간처럼 살아야 하는 릭을 국가기관에 맡기고 포기하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그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아들을 위한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 번역자막본 >

릭이 12살 되던 때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아들을 위해 500만원을 들여 특수 컴퓨터 장치를 마련해 주었다. 릭은 손을 움직일 수 없었지만 머리를 움직여서 모니터 화면 위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하면서 이들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릭이 처음 쓴 글씨는 “MOTHER, FATHER”가 아닌 “GO BRUINS!”였다.

브루인즈는 그 당시 자신들이 살고 있었던 미국 보스턴 지역의 하키 팀 이름이었다.
아들은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던 아버지는 그가 15살 되던 해 아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받는다. “아빠! 저와 같이 8km 자선 달리기 대회에 나갈 수 있어요?”

지금까지 달리기 한 번 제대로 해 보지 않았던 아버지는 아들을 휠체어에 태운 채 밀면서 달린 끝에 뒤에서 두번째의 성적으로 완주를 해 냈다.

그 완주 후 아들은 이렇게 메시지를 썼다.
“ 아빠, 달리니깐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몸의 장애가 사라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달리기를 하기로 결심한다.
여러 지역의 대회에 출전을 하면서 꿈과 힘을 키워 온 아버지는 1981년 아들과 함께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참가 했으나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다.

“화가 나기보다 슬펐다.”

“사람들은 같이 뛰고 있는 우리들을 부담스러워 했고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으며 이상한 눈으로 바라 보고만 있었다.”

이들은 1년을 준비한 끝에 1982년 다시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완주에 성공한다.
그 후 이들은 여러번의 마라톤에 출전했고 마라톤 최고 기록은 2시간 40분 47초이다.

마라톤 시작 4년 뒤부터 아버지는 수영(3.9㎞), 싸이클(180.2㎞), 마라톤(42.195㎞)를 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달리기도 해 본 적이 없던 그는 마라톤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수영을 배웠고, 싸이클을 타고 연습을 했다.

그리고,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가장 힘든 스포츠중 하나로 손 꼽히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다.

수영(3.9㎞)을 할 땐 아들 릭을 고무보트에 태운 채 허리에 끈을 달고 바다를 헤엄쳤고,
싸이클(180.2㎞) 땐 아들을 위해 앉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 의자에 태우고 용암지대를 달렸고,
마라톤(42.195㎞)땐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며 완주를 해 냈다…….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눈물겨운 사랑이 아닐 수 없다…….

< 유투브 동영상 >


영상 중간에 보트를 매달고 수영하는 아버지의 모습……
수영을 다 하고 난 후 그를 앉고 다시 뛰는 아버지의 모습……

싸이클 의자에 아들을 앉혀 놓고 그의 얼굴을 만져 주는 아버지의 모습……
남들이 지나간 그 길고 긴 도로를 아들을 앞에 태우고 페달을 밟는 아버지의 모습……
휠체어에 아들을 태우고 어둠이 가득한 언덕 길을 오르며 달려가는 아버지의 모습……

마지막 테이프를 향해 달려나가는 그들의 모습에 관중들은 오랜 기다림으로 지켜 보다 모두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해 주었다. 16시간 14분…….

그 후 이들은 1982년부터 2005년 현재까지 보스턴 마라톤 대회 24년 연속 완주 기록을 갖고 있고,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 미국 대륙을 횡단 하기도 했다.철인 3종 경기는 6번 완주를 했다.

아들 : “아버지는 나의 전부이다. 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받쳐 주는 바람이다.”

아버지 : “경기완주 테이프를 끊을 때 마다 릭은 세상에서 가장 큰 미소를 지어 보인다.이것은 릭이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릭은 소리조차 낼 수 없지만 완주에 성공하는 순간 있는 힘을 다해 무슨 소리든 만들어 내려고 한다.아마 행복을 표현하고 싶은 것 같다.”

아들 :“아버지가 없이는 할 수 없었다.”
아버지 :“아들이 없었다면 하지 않았다.”

< 이상은 국민일보 2006년 7월 기사 인용 >


열세 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던 릭은 지난 1993년 보스턴대학 특수교육분야에서 컴퓨터 전공으로 학위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지금도 마라톤과 철인 3종 경기를 비롯한 크고 작은 경기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을 돌며 그들의 소중한 경험담을 전하고 있다.


  
방송 끝머리에 아들 릭은 컴퓨터를 통해 “아버지는 나의 전부다. 아버지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주었다. 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받쳐주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이하 출처및  부자 홈페이지

두 부자의  홈페이지 : http://www.teamhoyt.com/index.html

<마지막문단출처는 : 웹서핑중 가져왔는데...기억나지 않네요..>
   

첫번째 동영상 출처 태그스토리(tagstory) : http://www.tagstory.com
두번째 동영상 출처 유투브 youtube :  http://kr.youtube.com/watch?v=flRvsO8m_KI 
 
링크나우( www.linknow.kr ) 어깨동무 클럽 한금희님 요청으로 클럽에 올리기위해 작성했습니다.
어깨동무 클럽 : www.linknow.kr/group/alltogether 

세상이야기/하지모가 보는 세상 2007. 9. 9. 14:32 by 하지모

간통죄를 위헌제청? ..웃기셔 : " 그럼 덮는 이불 걷어내고 새이불 덮어라 "
(간통죄란 : 덮던 이불도 덮고 또 다른이불(새이불)도 덮으려는 욕심을 실천하는 행위 - 하지모 생각)

간통죄를 위헌 신청을하고 재판부가 위헌제청을 했다는 뉴스가 떴다.
그런데 누가 간통을 하라고 했나?
자기네들이 좋아서 한것 아닌가? 그럼 그에 따른 책임을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책임이 싫으면 덮는 이불 걷어내고 새이불을 덮었으면 문제가 없지 않았는가?
관련뉴스 링크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출처 : 인터넷 어딘지 몰라요..>

누가 누구를 좋아하든, 누구와 누구가 눈이 맞어 무엇을 하든 상관없다.
그것은 법으로 재단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사회적 약속과 함께하는 공통적인 사회인으로 지켜야 할 아주~ 아주~ 작은 기본적 룰만은 지킨다면 된다. 가령 백주대낮에 공중의 장소에서 둘이서 이상한 짓을 한다든가?하는 것은 안되겠지만, 둘이서 손을 잡고 가든, 아님 허리를 감싸 앉고 가든 그것은 이젠 자연스런 일이다.
(시대의 흐름...옛날엔 힘들었겠지만, 그건 그시대의 룰이다. 그렇다고 그시대를 욕할 필요는 없다. 우린 그시대를 사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렇지만 결혼 사람은 사랑의 자유와 함께 책임이 따르고 사회적 약속에 대한 룰을 지킬 의무가 있다.
유부남이든 유부녀든 사랑의 자유와 책임, 사회적 약속을 지킬수 없을땐 먼저 자신이 지켜야 할 가정에서 먼저 벗어나고 그 다음에 책임과 룰에 대한 의무를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결혼을 했으면 아내와 남편이 함께 덮는 이불을 지켜야하고
그것이 싫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과 이불을 덮고 싶거든...
먼저 덮던 이불을 걷어낸 다음 새이불(다른이불)을 덮어라..

그것이 정당한 것이 아닌가?

덮던 이불도 덮고 또 다른이불(새이불)도 덮으려는 욕심을 실천하는 행위가 간통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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