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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모 이야기/무지개가 내리는 마을 2008. 11. 18. 01:29 by 하지모

가을 국화와 낙엽 그리고 아이들...단풍을 밟으며, 추위를 뚫고...

가을 국화가 추위를 뚫고, 아이들은 떨어진 단풍 낙엽을 밟으며 늦가을을 보냈습니다.
이제 그저께가 되네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지 나무들 가지가 많고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습니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온실에서 자란 국화가 아닌 그냥 찬바람과 더운바람을 맞고 자라서 꽃을 피운 국화(소국?)과 꽃을 발견하고, 향이 진하다고 하면서 좋아라 합니다.

국화,국화꽃,국화향기

국화향이 무척 진해요

<야생에서 피어난 국화꽃이라서 그런지 국화향이 무척 진했습니다.>

국화,소국,국화향,국화꽃

짙은 향을 내는 국화꽃

<방안에도 국화향이 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연신 코슬 드리되고 국화향기 좋다고 합니다. 국화 색깔이 참 곱습니다. 진하면서도 국화꽃 칼라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아이들과 낙엽 그리고 단풍

낙엽이 된 단풍을 밝으며...

아이들과 낙엽 그리고 단풍

낙엽이 된 단풍을 밝으며...


낙엽 밟으면 나는 소리조차도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놀이가 됩니다.
가을이 주는 이 느낌들도 곧 하얀눈이 내리면 새로운 느낌들을 아이들에게 주겠지요...

그러면서 한편으론
겨울이 오더라도 우리들 마음과 생활에는 훈훈함이 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아이들에게 웃음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추운 늦가을날 새벽에.....

by 최부장
** 일반적인 국화 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냥 국화과 꽃인 것 같아서 국화라고 했습니다. 국화의 일종이 맞겠죠^^

하지모 이야기/무지개가 내리는 마을 2008. 10. 19. 01:00 by 하지모
은행나무에 물들어가는 노란 은행잎 단풍

얼마전 암사선사유적지에서 강동 선사문화축제를 갔다가..
가로수로 심어 둔 은행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하늘을 보았습니다.

한참을 짙푸른 하늘을 보다가..
문득, 은행잎에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아니, 왜 그 동안 몰랐을까?
은행나무에 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 것을....
뉴스에도 나오고 인터넷에도 단풍에 대한 기사가 꽤 있었을텐데...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이었던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축제를 보았습니다.

오늘 잠이 오지 않는 밤,
그 사진을 보면서....다시
내일은 코스모스가 핀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을 가볼까?생각중입니다.
아직 피어 있을까요? 코스모스가....
아이들에게 보여준다고 약속을 했는데......

아니면 난지도 억새풀을 보러 갈까.?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잠오지 않는 밤....by hazimo
바다일까요? 하늘일까요? by hazimo
맛,멋,미,여행/여행 레저 2007. 11. 11. 23:23 by 하지모

다산 정약용묘에서....

팔당댐 위쪽 한강변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묘에서....단풍이 아름답게 푸르른 소나무와 어울리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은 떨어진 은행나무 잎으로 장난을 즐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늘 평화로운 시간들이 우리가정에 함께 앞으로 하기를....
그리고 누구나 그러한 시간들이 있는 나날인 세상이 오기를...
삶의 시간은 한번 지나면 오지 않으니
현재에 충실하고 현재가 평온하여야 내일 또한 평온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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